대표 인사말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후암미래연구소 설립자/ 초대 대표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차길진(2006-2019)

지나간 일을 돌아볼 때, 
우리는 너무 큰 일만 떠올리는 
습관이 배어있지는 않은지 
다시 되돌아보게 합니다. 
큰 강물도 이름 없는 
옹달샘에서 시작됩니다. 
사소한 것이 중요한 것입니다. 
모든 것은 사소한 것에서 결정 납니다. 

사소한 것을 보는 사람이 세상을 
볼 수 있습니다. 
작은 배려가 운명을 가릅니다. 
 
후암가족 여러분,
죽음을 아는 자만이 삶을 알 수 있습니다. 
용기는 두려움을 아는 자만이 낼 수 있습니다. 
감사하는 마음은 고난을 겪은 자에게 
우러납니다. 
영혼은 온실의 화초가 아니라 
거친 대지위의 강인한 야생초에서 
성숙됩니다. 
희망은 희망을 낳고, 
미소는 미소를 낳습니다.
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후암미래연구소2대 대표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김정옥(2019- 2023)

차길진 회장님과 1987년 서울에 올라와서 
잠실 후암정사를 시작한지가 엊그제 같은데 시간은 참 빠릅니다.

2019년 12월 3일 회장님을 먼저 떠나보내고
그 슬픔과 그리움은 말로 다 표현할 길이 없습니다. 

인생에서 가장 가까운 가족이었고
영혼의 의지가 되었던 회장님의 뜻을 
끝까지 지킬 것이고 더 단단한 후암이 되도록 노력하겠습니다.

"처음도 끝과 같이 끝도 처음처럼" 
늘 말씀하셨던 회장님의 말씀대로 
처음과 같은 마음으로 끝까지 
후암을 위해 일하는 사람이 되겠습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후암미래연구소 3대 대표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차소영(2024~)